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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가 겨울맞이 환경정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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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지난 19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 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
환경정비에는 유통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매장 내·외부 화재 위험 요소와 시설 안전 등을 점검하고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해 화재 예방에 힘썼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농산물 17만t이 거래되는 대규모 도매시장 중 한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출하하는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소비자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매시장 역할에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