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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국립안동대, 상호협력 업무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25 14:27 수정 2024.11.25 14:40

↑↑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북도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20일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행사는 경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 안동 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돼 10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동지역 헴프기업 19개 사 66건 프로그램을 지역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안동시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으며 헴프산업이 안동지역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안동의 지원과 재단 역량을 발휘해 안동지역 헴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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