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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농촌 왕진버스 큰 호응 속 마무리

장재석 기자 입력 2024.11.27 13:33 수정 2024.11.27 13:33

농촌 의료 소외지역 해소

↑↑ 김진열 군수(우에서 두 번째)가 농촌 왕진버스 사업 현장을 찾았다.<군위군 제공>

군위군과 지역농협(팔공농협, 군위농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 주민 5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농협, 팔공농협이 각각 주관해 올해 2차례 운행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했다.

김진열 군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내년에도 운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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