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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운대, 희망의 연탄 3,000장 나눔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2 13:35 수정 2024.12.12 13:55



영천 성운대가 신녕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윤지현 성운대 총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고, 직접 배달 봉사도 해 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 모든 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앞장서 복지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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