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회정상화 운동본부가 12일 경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저소득층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집 화재예방 안심키트 200박스를 기부했다.
김두진 사회정상화 운동본부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동절기 화재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 겨울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화재예방 안심키트는 소외계층 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