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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환경 교육센터, 새로운 도약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2.10 09:24 수정 2025.02.10 09:45

2025년 안동형 환경교육 시스템 대전환

↑↑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 환경교육센터는 안동시가 지정하고 사단법인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의 환경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2023년 경북도 북부권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며 2024년에는 4개 시·군(안동, 예천, 의성, 청송)에서 4,0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는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환경교육 전문가 심재헌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해,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지역 고유 문화유산 및 자연을 접목한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남문동에 위치한 센터 내 교육장은 각종 단체와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될 예정이다.

안동 환경교육센터는 2025년 환경 교육을 함께할 강사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환경 관련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사람과 환경 및 생태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 등이다. 지원자는 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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