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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공영사업공사, 지역 명소·음식점과 관광활성화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13 15:38 수정 2025.02.13 15:41

↑↑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 지역 업체대표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기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최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5개 기관과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협약에는 청도 소싸움경기장, 청도 소싸움 미디어 체험관, 청도 프로방스, 청도 오 감즈 카페, 청도 하늘과 땅 사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번째 협업프로그램으로 청도 관광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청도 소싸움경기장을 포함한 5개 기관과 업체를 방문해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과 10~30% 이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진호 사장은 “이번 협약과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소싸움경기장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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