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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진량읍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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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가 13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압량읍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 사업장(백안리 15번지) ▲진량읍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은 사전재해 예방, 영농환경 여건 개선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 중인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중 백안리 15번지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작업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함께하는 문화 복지,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시설물이관 및 운영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안금구지구 배구개선사업은 압량읍 백안리 15번지 및 금구리 777번지 일원에 배수장 2개소, 배수문 2개소 설치 사업으로 사업비 99억 400만 원(국비)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진량읍 다문리 195번지 일원에 45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올해 3월 시설물 인계 및 운영관리 위·수탁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