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가 지난 6일 인터불고 대구(만촌동)에서 11개 학과 가족회사 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비해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 네트워킹을 위한 ACE가족회사 초청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마무리 했다.

간담회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산업체간 긴밀한 산학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00여 개 대학 산학협력업체 중 우수한 산학 연계 실적의 70여개 ACE가족회사 임직원과 호산대 교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학과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대학을 지원해주고, 아껴준 가족회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잘 이끌어 가기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