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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도시숲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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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18일, 시청 공감실에서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장철웅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가로수 및 도시숲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2025년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수립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관한 자문이었다.
위원들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안동시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구 안동역사부지 내 ‘중앙선1942 안동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도청신도시 내 생활권 중심의 ‘도청신도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등 두 가지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2025년도 가로수 관리계획과 조성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가로수와 도시숲의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해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등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 증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 도시숲 조성ㆍ관리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추진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녹색도시, 정원도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