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4-H연합회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전정 4-H운동 50주년 기념비 앞에서 ‘2025년 문경시4-H연합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한다.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문경 4-H연합회 및 문경4-H본부, 문경시농우회 등 4-H관련 농업인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석해 함께 문경 농업의 발전과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호준 문경4-H연합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문경 농촌을 이루어낼 소통의 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문경4-H연합회도 지역 농가들과 함께 발전하는 성공적 한 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