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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노인일자리 참여자 법정 의무교육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2.20 13:11 수정 2025.02.20 13:17

장애인 인식개선·아동학대 예방 등

예천군이 20일 문화회관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10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예천 노인복지관에 위탁 운영 중이며, 현재 28개 사업단에서 1,850명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 개선 △아동학대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필수 법정교육으로 구성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 유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으며, 교육을 통해 앞으로 건강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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