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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미연합·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한 '25년 FS/TIGER 연습 실시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06 14:32 수정 2025.03.06 14:41

10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일원
중요시설 방호, 피해복구 훈련 등
야외 실기동, 임무 수행능력 검증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0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연습을 실시한다.<육군 50보병사단 제공>

↑↑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연습 홍보 포스터<육군 50보병사단 제공>

육군 50보병사단이, 오는 10일~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경북 일원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한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 하면 된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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