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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화성 최진엽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정기명 여수시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화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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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지난 20일 진행 된 ‘여수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에서 탁월한 기술력으로 여수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 공로를 인정 받아 여수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HS화성 최진엽 사장을 비롯해 여수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공사비 435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 6월 착공 후, 약 5년 9개월간 진행돼 올 2월 준공됐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급속 및 완속여과)로는 제거하기 미세 오염물질이나 잔류항생제 등 미량 유기물질을 거르는 최첨단 막여과 시설이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27만 여수시민에게 하루 9만 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HS화성 안영준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 부분과 정수처리 시설 부분에서 HS화성의 역량을 인정 받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