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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혈관 안심마을 만들기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5 16:25 수정 2018.01.25 16:25

울진군은 24일부터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죽변면 후정1리(고당 안심마을), 화성4리(저염 안심마을)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및 저염 선호도에서 취약지역으로  나타난 마을을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 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돕고, 영양바구니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어르신 영양개선도 도모한다.    
울진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의 예방은 물론 의료비 절감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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