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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대기업 임원에서 지역사회 발전 리더로 거듭나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1.25 18:49 수정 2018.01.25 18:49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손병복 대표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손병복 대표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손병복 대표가 울진군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을 받고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 시키

고 있다.
손병복 대표는 현재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를 통해 울진 지역현안사항 해결에 힘쓰며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손 대표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경북 울진 출신인 손 대표는 1979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 등 및 사내 등기임원 등 주요직책을 거치며 33년간 근무했다.
2013년 ㈜한수원이 시행한 원전 본부장 공모에서 대규모 조직운영 능력과 플랜트사업 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아 한울원자력본부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4~15년 연속1위를 기록하며, 한울원전을 4개 원전본부 중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 15년간 결실을 맺지 못하고 지역혼란을 이어왔던 ‘신한울 원전건설 관련 8개 대안사업을 2천800억원에 타결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경제, 교육, 의료, 복지, 환경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손병복 대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울진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사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관광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지역의 농업, 축산업, 수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추진해 울진군민의 소득증대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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