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테마여행 10선 성공모델로! 문경시 공무원 워크숍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8 14:39 수정 2018.01.28 14:39

남도 맛 기행, 남도바닷길 벤치마킹 남도 맛 기행, 남도바닷길 벤치마킹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문경시 직원30여명이 테마여행 10선 남도맛기행권역(광주), 남도바닷길권역(여수, 순천)을 직접 방문하여 테마여행 10선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 관광객유치TF팀과 관광에 관심있는 젊은 직원들이 참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핵심사업인 테마여행10선 사업을 이해하고 남도맛기행권역 PM단 특강 및 대표 관광지 견학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문경시는 선비이야기여행권역(문경, 안동, 영주, 대구)으로 선정되어 5년간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관광시설 및 환경 개선,지역 연계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교육 및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워크숍 참가자인 황병두 주무관은“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하는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문경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하고자 한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관광객유치TF팀을 조직하여 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합심하여 문경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