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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군도 등 정비 파손된 군도 등 정비
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한 차량운행과 쾌적한 미관조성을 위해 ‘설맞이 도로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은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된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481.7㎞에 대한 ‘설맞이 도로정비’를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정비내용은 배수로, 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불법점용 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또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도로변 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인 도로변 퇴적토, 제설용 모래 등을 중점 정비하여 청정 청송이미지 제고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수 도로담당은 “도로점검과 정비에 철저를 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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