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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식품안전 대진단, 안전도시 포항이 앞장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5 17:47 수정 2018.02.05 17:47

포항시는 5일 식품안전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계획을 위해 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등 20여개 위생관련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대형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국가적으로 안전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안전분야에서도 제조·공급·유통 등 민간참여 활성화로 안전관리 체계와 위해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품제조가공업소 자체점검 실시 등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진 등 재난상황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그 대비책으로 음식점, 숙박시설이 재난보험 의무 대상시설에 포함되었음을 알리며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포항 이미지를 만드는데 협력을 이끌어내고 식품안전을 위해 위생관련단체와 포항시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포항시의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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