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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경찰서 ZERO 400일 달성기념 자정행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5 18:07 수정 2018.02.05 18:07

영덕경찰서는 5일을 ‘의무위반 ZERO 400日’달성을 기념하는 자정행사를 개최했다.
의무위반행위는 음주운전, 뇌물수수 등 최근 언론에서 회자되는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이는 대외적으로 경찰의 신뢰를 추락시키는 원인으로 경찰에서는 끈임 없는 자정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영덕경찰서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송백회, 회원 35명)를 운영해 각종 의무위반행위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는 차원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의무위반 ZERO 자체 시책을 시행하여 지난 4일자로 무사고 400日을 달성했다
이에 전오성 영덕경찰서장은 “현실에 안주하여서는 희망이 없다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 개개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걸을 당부”했다. 
한편, 송백회장(교통관리계장 경위 안수태)은 한 사람의 잘못이 조직원 전체의 이미지를 흐린다며 의무위반 없는 직장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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