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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묵림회, ‘입춘첩(立春帖)써주기’ 행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5 18:16 수정 2018.02.05 18:16

군청 현관서군청 현관서

청송묵림회(회장 이정호)는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음력 2월4일)을 맞아 5일 군청 현관 로비에서 군청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2018 새봄맞이 ‘입춘첩(立春帖) 써주기’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묵림회 소속 서예작가 5명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민원인들이 선택한 입춘축 문구들을 직접 써서 무료로 배부했으며 필요에 따라 가훈과 명언 등도 현장에서 직접 써서 나누어 주었다.

한편, 입춘첩(立春帖)은 예로부터 새해 첫째 절기인 입춘일(立春日)에 집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천장 등에 새로운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頌祝)하는 글귀를 붙이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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