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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5 20:11 수정 2018.02.05 20:11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 8명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후견인 멘토-멘티제도´란, 업무경력이 풍부한 선배 경력자와 신규자를 1대1로 연결하여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조언을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이후 신규자들의 행정능력 향상과 새로운 업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8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은 신규자 멘토링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고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지식 및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도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안영주 행정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신규공무원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조언하여 행정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하길 바라며, 공직자의 청렴도 중요한 만큼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강조하였다.
경북체고 신규자 조리9급 천연진은 “조리 직렬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시설·사서·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좋았고, 든든한 후견인이 있어 업무를 자신감 있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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