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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전국 2개 시범 운영기관 선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6 20:16 수정 2018.02.06 20:16

안동교육지원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나이스 시스템 개선사업에 전국 2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나이스 시스템에 무단결석 및 미진학 학생 등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련 정보의 보고체계를 신설·보완하는 등 전국 시·도 교육청의 사후관리 및 지원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3개월간 시스템을 개발해 2월중 시범운영과 그 결과에 나타
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보급해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복주초)·중(길주중)·고(안동여고) 1개씩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 업무별 담당자 3명씩 총 9명에 대해 새로운 시스템의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직접 시스템을 실습하도록 해 이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시스템 개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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