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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안동시 여성대학 인기절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6 20:23 수정 2018.02.06 20:23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지난달 5일과 6일 와룡면과 임동면 지역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대학이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한기에 짬을 내 진행한 여성대학은 민화, 천아트, 풍수지리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사회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안동문화, 건강관리, 교양·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과정으로 운영해 자기계발과 품격향상, 역량강화에 많은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여생대학은 1999년 시작해 올해까지 3,15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많은 농촌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자기계발의 토대로 삼아 배움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안동 만들기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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