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경북도의원(경산)은 설명절을 앞두고 6일 경산시 진량읍 소재 황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제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과 농촌 마을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사회성을 길러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배 의원은 “유례없는 매서운 한파가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꽁꽁 얼어붙게 할까 걱정이 많다”며 “곁에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아직 우리 사회에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아저씨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아이들의 꽁꽁 언 마음을 녹일 수 있게 따뜻한 꿈과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