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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김상동 전 예천 부군수, 예천군수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6 21:10 수정 2018.02.06 21:10

김상동(자유한국당 중앙당 정책자문위원?경북도당 부위원장)전 예천부군수가 지난 5일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군을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오는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군수는 예천군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예천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신도청시대 출범 2년이 지났지만, 경제, 교육, 성장동력, 일자리 등 어느 하나 속 시원히 해결 된 게 없어 많은 군민들이 절망에 빠져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중앙인맥과 잘 소통하여 전문적인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람, 그리고 강력한 업무추진력을 소유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민은 더 이상 무능하고 경험없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며, 신도청시대의 무한한 기회를 예천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중앙과 지역 해외에서의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상동이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출마선언문에는 예천군을 경북의 중심도시로 세우겠다는 비전과 함께, 도?농 균형발전 전국적 모델도시 조성, 전국 최고의 교육문화 도시 조성, 화합사회 구현, 농업 6차산업 활성화, 맞춤형 복지실현, 문화예술 대폭 지원, 친환경녹색사업 육성등을 담았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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