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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2018년 설맞이 종합대책 철저 추진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6 21:11 수정 2018.02.06 21:11

대구남구청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추진한다.
설맞이 종합대책은 9개 분야 중점추진 분야는 물가 안정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지원 대책, 특별 교통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화재 및 산불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대책, 시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공직기강확립 등이다.
남구는 5개 분야 8개 반으로 상황실 및 추진대책반을 운영하며, 생활 불편 해소 및 각종 재난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성수품 비상수급 대책반 운영으로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교통 상황실과 쓰레기비상근무상황반 및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재난안정대책상황실, 비상진료반, 진료 안내 및 대량환자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남구청 외 39개소의 공공기관·공기업·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설 연 휴 비상진료 대책도 수립·추진한다.
결식아동 설맞이 급식단체 확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병행하며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물가안정,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시민불편사항 해소 등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덕구 기자  deogg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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