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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 경북도에 ‘사랑의 연탄 성금 모금 캠페인’ 전액 기탁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6 21:17 수정 2018.02.06 21:17

본지, 대구경북 언론매체 중 유일하게 진행 본지, 대구경북 언론매체 중 유일하게 진행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 성금 모금 캠페인'을 대구·경북지역 언론매체 가운데 유일하게 진행한 ‘세상을 밝히는 신문 세명일보’는 지역의 사회 각계로부터 답지한 성금 총액 1천만 원의 기증서를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본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92일간 자동이체, 직접 방문 형식으로 실시한 성금 모금행사에는 초등학생의 고사리 손부터 고교생·대학생은 물론 개인, 단체, 기업체, 자체적으로 회사와 임직원 등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경북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모금액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이체했다.
이날 기증서 전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세명일보가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정론정필하는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해 어려운 도민의 겨울철 난방비를 비롯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화재복구비 등의 사회복지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원 본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각종 재난. 재해와 경기 침체로 경기가 어려웠는데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여해 주신 시도민 및 기업체와 단체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김창원 세명일보 대표이사는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진행한`사랑의 연탄 성금 모금 캠페인` 성금 기증서 1천만원을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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