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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 달산면 이장협의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7 16:02 수정 2018.02.07 16:02

동해선 철도체험행사 동해선 철도체험행사

영덕군 달산면 이장협의회와 면직원들이 7일 오전 이장회의를 마친 후 최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체험에 나섰다.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하석 달산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5명이 열차에 탑승했다.
이장들은 “예전엔 열차를 보기 위해 인근 시 군을 견학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우리 영덕에서 이렇게 기차를 탈 수 있게 되다니 정말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석 이장협의회장은 “동해를 바라보며 달리는 열차를 타는 게 평생의 소원이었다. 이제야 소원을 이루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다.”며 활짝 웃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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