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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해야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1 18:42 수정 2018.02.21 18:42

청송 농업 관련 단체들, 신년 하례회서 청송 농업 관련 단체들, 신년 하례회서

농협청송군지부장, 청송농협장, 청송영양축협장, 남청송농협장 등 지역의 농업 관련 단체장(20여명)들이 20일 청송읍소재지 한 식당에서 한 자리하는 ‘신년 하례회’를 갖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 등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 관련 단체장들은 현재 논의 중인 헌법 개정 과정에 농업가치를 꼭 반영해야 한다며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농업계는 30년만의 헌법 개정인 만큼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 내용을 담으려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헌법 반영 서명운동을 실시해 한 달 만에 1천만명 이상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참석한 농업단체장들은 “농업·농촌 당면현안에 대한 이해증진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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