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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남산폭포 주변 경관조명시설 설치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21 19:40 수정 2018.02.21 19:40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새로운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심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군은 2017년 11월 15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발주하여 현재 85%의 공정으로, 지난 설 연휴무렵부터 경관조명 시험 운영 중이며, 3월 중순까지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여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기반시설은 산책로데크 115m, 옹벽 구조물 35m, 인도블럭 89m 등이며, 경관조명으로는 꽃 조명기구 148개, 수목투사 등 48개, 갈대조명 30개, 광섬유갈대조명 215개, 물고기조명외 3종 14개, 십장생동물조명 20개, 난간조명 110개, 스노우 LINE LED 160개, 포토죤 조명등 2개소, WOOD구조물 조명 1개소, 보안등 3개소 등이다.
상단부에는 경관시설과 함께 예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와 편의시설인 데크를 설치하였으며, 하단부에는 꽃 조명기구 및 광섬유갈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잠시 머물러 감상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 시설 설치로, 청정 예천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 이미지와 함께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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