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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소방서, 벌목 산악사고 인명구조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4 17:01 수정 2018.03.04 17:01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일 오후 오후3시49분경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에서 벌목작업 중 사고를 당한 김모씨(53세 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문경소방서 예천119구조구급센터는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시 김모씨가 벌목을 하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발목을 맞아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환자상태를 파악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응급처치 및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 후 구급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산행 작업시 사고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안전수칙,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사고예방이 필요하다”며 “항상 개인의 안전을 확보 후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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