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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군, 다산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1 16:04 수정 2018.03.11 16:04

15일 준공식 15일 준공식

▲ 다산면행정복합타운 조감도

고령군(곽용환군수)은 15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신축공사의 준공식을 개최 예정이다.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다산면 상곡리 13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21제곱미터에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028제곱미터로 규모로 2016년 10월 이완영 국회의원, 이영희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후 오는 3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다산면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여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군 전체인구 3만6천여명의 약30%에 해당하는 1만 여명이 거주함에도 복지·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등 공익시설이 거의 없으며, 또한 1987년 준공된 다산면사무소는 노후되고 협소한 실정이며 보건지소의 경우 당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단순진료에서 식습관 개선 및 재활 맞춤형 의료체계로 전환을 위해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 등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되었다.
고령군(곽용환군수)은 앞으로 행정복합타운이 완료되면 복지·문화·행정·보건·치안 등이 함께 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는 최고의 생활서비스가 제공되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면 소재지와의 연계 개발과 도시재생 촉진으로 균형성장 및 미래의 힘찬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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