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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반찬 나눔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2 20:15 수정 2018.03.12 20:15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흥동위원회(회장 전일남)에서는 지난  9일 신봉동 향교마을 나눔의 집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17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는 반찬봉사활동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나눔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실시하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올해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전일남 회장은 “공동주택의 확산으로 이웃 간 왕래가 뜸해지는 각박한 시대 상황 속에서 나눔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봉사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반찬 나눔의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 구석구석으로 전해져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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