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최중환)에서는 지난 11일 한국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효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각종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임 청년회장이 취임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련한 행사로 인근의 죽도동, 상대동, 해도동, 양학동, 장량동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중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신임 청년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뜻 깊은 자리에 많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효 사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올 3월부터 주지홍 신임회장과 산하단체 신임 회장단이 선임됐으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신념의 확산과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