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도민체전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한 42개 추진반장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에서 열리는 도체를 위해 추진반별로 지금까지 확정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추진사항과 문제점, 예기치 못한 상황발생에 대비해 대회 개최 전까지 각 추진반별로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도민체전 T/F팀을 중심으로 그동안 대회 상징물 확정,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대행사 선정,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 성화봉송 준비 등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을 위해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물론, 도립국악단 공연, 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을 통한 분위기 조성과 도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화려한 개회식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알찬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