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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 일월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3 16:03 수정 2018.03.13 16:03

선발된 187명 대상,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선발된 187명 대상,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영양 일월면사무소(면장 남기태)는 12일 일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법, 안전의식 제고 등 어르신들의 안전불감증에 대처하는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모집기간 동안 194명이 신청했으며 거동 불편자 및 시·청각 장애인과 같이 정상적인 사업 참여가 불가능한 자는 제외한 187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9개월 동안 운영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빈곤과 건강, 역할상실, 고독 등의 4고(苦)를 해결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태 일월면장은“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노인복지증진 및 선진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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