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울진

울진, 2018세계 물의 날 우수기관 선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3 16:04 수정 2018.03.13 16:04

울진군은 ‘2018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라는 주제의 기념행사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상수도보호구역 유지 관리 대책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개선, 유수률 개선,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률 개선, 하수도 보급률 개선, 수돗물 홍보용 보배수 생산, 수돗물 아껴 쓰기 홍보 등 물 관리 정책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선정 되었다.
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에 있다.
또한, 지난 2월 28일 환경부에서 지자체 상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이 운영관리 평가는 인력의 전문성 확보, 상수도 관리 운영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2012년부터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보배수는 깨끗한 수질과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