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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 추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3 16:09 수정 2018.03.13 16:09

영주소방서영주소방서

영주소방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ㆍ조치해 안전사고와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 계획서, 자위 소방대 편성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전원차단(정지) 등 사용 불능 상태 방치, 불법 증축, 용도 변경 ▲소방훈련, 교육 결과 기록과 소방시설 점검 정비 등 관련 문서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자체점검 적정 실시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그 원인들이 쌓여서 일어난다”며 “시군민 안전을 위해 재해 발생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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