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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3 17:32 수정 2018.03.13 17:32

연습을 실전처럼연습을 실전처럼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는 오는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리는 '제7회 대구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를 119 구급대가 현장 도착 전 골든타임을 지키며, 소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달성소방서 대표로 뽑힌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문화지원팀 2명과 제 8251부대 7대대 2명은 심폐소생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김용희씨는 “내 주변에서도 충분히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좋은 취지인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남은석 달성소방서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으로 대회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을 숙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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