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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8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3 19:08
수정 2018.03.13 19:08
안동시는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원 3,57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총 17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민방위 소양 및 안보,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지진대피, 화생방 등 7개 분야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기본교육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 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교육 편의 시책에 따라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야간 및 휴일 교육도 진행한다. 야간교육은 19시부터 23시까지며, 휴일 교육은 13시부터 17시까지다.
민방위교육 불참 때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번 교육 미이수 대원은 하반기 실시 예정인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과태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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