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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첫 삽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3 19:34 수정 2018.03.13 19:34

경북도는 13일 오후2시 경산시 평산동 산1번지 일원(대구미래대학교 내 사업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공사비 270억원(국비 135, 도비 67.5, 시비 67.5)을 투입해 부지 26,472㎡, 연면적 14,561㎡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설되며 ’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국 최고의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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