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상주

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 출사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3 19:39 수정 2018.03.13 19:39

강영석 (전)경북도의원이 13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상주시장출마선언 및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전)도의원은 6·13 상주시장선거는 “상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귀로에 놓은 갈림길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낡은 체제와 새로운 체제의 대결”, “낡은 인물과 새로운 인물의 대결”이라고 하면서, 새로운 상주를 열기위해 일 잘하는 젊은 시장 강영석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치고 병든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강 (전)도의원은 상주시 인구 10만 명이 붕괴직전이고, 12년 뒤 2030년에는 고령화율이 41.1%로 추정, 2015 경북도 장래인구 추계 결과되고, 전국 “축소도시 20곳에 포함된 소멸위기 지역 국토정책 Brief 2017. 6. 5”이라고 하면서, 겪어 본 전·현직 시장이나, 검증 안 된 후보는 위기의 상주를 구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민선 4기 이후 지난 10년 간 지역경제 성장은 정체되었고, 전체 생산액은 둔화되고 농업부분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은 생산액 비중이 33%, 교육서비스업 비중은 43%가 감소되었다며, 이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각 년도 통계청 경제활동별 지역 내 총생산 자료라면서 “이 기간 동안 상주 시정을 맡았던 전·현직 시장은 상주발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