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12일 “전통재래시장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포항시상인연합회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재래시장이 서비스·차별성·안전성·홍보마케팅·접근성·편의성 등에서 대형마트에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쇼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이를 위해 △바가지근절 및 친절·경영교육 △클린시장 조성 및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시·군별 특화시장 육성 및 시장 내 청년몰 조성 △스타가게 발굴·유치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