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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김광림, 예천 신도청시대, 행정중심 복합형 도시 탈바꿈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3 19:42 수정 2018.03.13 19:42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 것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 것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예천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예천은 경상북도 천년 도정을 이끌어갈 행정의 중심지”라며, “오늘 군청 신청사가 개청하면서 행정중심 복합형 도시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축하했다. 김 의원은 “새 청사 시대에 발맞춰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북에는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개발 불균형으로 여러 갈등이 표출되는 곳이 많다”면서, “예천은 원도심과 신도시간 밀접한 연계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뤄내 예천을 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오전 10시 고령군 다산면에서 열린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고령성주칠곡군)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김 의원은 “고령은 가야국의 맹주 대가야의 도읍지”라며, “잊혀진 가야사를 하루빨리 복원, 고령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령의 숙원사업인 다산(뿌리산업)·동고령·월뫼·월성 등 일반산단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낙동강 경제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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