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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중기공 경북본부, 중남미 무역사절단 접수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4 15:44 수정 2018.03.14 15:44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경북 중남미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년 6월 3일에서 6월 14일까지 8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칠레(산티아고),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을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칠레(산티아고)의 경우 차량용 부분품과 부속품 등 자동차부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는 PVC바닥, 미용장비, 의료기기 등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은 핸드폰부품, 주조기 부품, 트랙터, 시각신호용기구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수리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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