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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의성 이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4 19:09 수정 2018.03.14 19:09

8년 만에 개원, 입학식8년 만에 개원, 입학식

이두초등학교(교장 지상규)는 지난 9일에 병설유치원을 8년 만에 개원하고, 8명의 원아들을 위한 첫 입학식을 열었다.
개원 및 입학식에는 도리원초 김의식 교장을 비롯한 김명국 군의원, 김태회 비안면장, 최상태 비안면농협지점장, 배상해 비안면 우체국장, 김수영 학교운영위원장, 김외출 비안면체육회장, 장원한 비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달효 비안면의용소방대장, 박항목 비안면농협경연인회장, 제갈현희 장학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8명의 원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지상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8년 만에 개원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가슴 따뜻한 사랑을 가진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 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유아를 사랑하고 함께 배려하는 참된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유아들이 행복한 꿈과 끼를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과거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로 폐원되었던 병설유치원이 새롭게 개원되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정철진 기자  jy051743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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