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시26분께 구미시청내 민원실앞 화단공사를 하던 중 인부가 포탄을 발견하고 구미경찰서와 고아부대에 신고했다.
이에 육군5837부대 1대대장과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이 현장 지휘, 영천제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폭발물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이 포탄은 76mm로 6.25전쟁 당시 파편(북한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소방특구단 3대, 구급차 1대, 경찰순찰차 1대와 행정 50명, 소방 25명, 경찰 10명, 군부대 5명 등이 동원됐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