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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군청 공무원, 야산서 변사체로 발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5 15:59 수정 2018.03.25 15:59

주거지에서 인근 야산에서 목매 숨져 주거지에서 인근 야산에서 목매 숨져

영덕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 오전7시 40분경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이날 아침 야산에 칡을 캐러 가던 주민이 이를 발견, 신고했으며, 변사체는 착의상태 등으로 봐 지난해 연말(’17. 12. 11.) 주거지에서 가출해 소재가 확인되지 않던 영덕군청 공무원 A씨(56세)로 추정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확인과 사망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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