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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천시립도서관 인형극 15년째 만석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6 20:37 수정 2018.03.26 20:37

인형극 ‘도치의 모험’ 대성황 인형극 ‘도치의 모험’ 대성황

지난 24일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인형극 도치의 모험을 공연해 대성황을 이뤘다.
따뜻한 봄, 주말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들로 인해 보조 관람석까지 모두 만석이 되는 성황을 이루었고, 형형색색 인형들의 몸짓에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인형극은 전문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창작극으로, 바다 속 작은 물고기가 무서운 상어에 맞서는 모험이야기를 통해서 위기가 닥쳤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나혜란 도서관장은 “인형극이 공연 때 마다 매번 만석이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다음달 22일에 열리는 북적북적 장터서점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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